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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벼락 낙서 스프레이 테러 모방범죄 범인

by Jerry9999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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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벼락 낙서 스프레이 테러 모방범죄 범인"

경복궁 담벼락 낙서 스프레이 테러 모방범죄 범인
경복궁 담벼락 스프레이 테러

지난 16일 새벽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어 수사를 하던 중 17일 오후 또 다른 낙서가 추가되었다는 신고가 접수 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또 다른 낙서를 한 범인은 체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테러를 한 사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목차
1. 16일 경복궁 낙서 테러
2. 경복궁 복구작업
3. 16일 경복궁 낙서 테러 이유 
4. 17일 경복궁 낙서  테러 범인

경복궁 담벼락 낙서 스프레이 테러 모방범죄 범인경복궁 담벼락 낙서 스프레이 테러 모방범죄 범인
경복궁 사진

남쪽으로는 광화문이 있고, 북쪽으로는 홍예문, 내부에는 근정전과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이 배치되어 있는 경복궁은 외교 사절을 맞이하고  나랏일을 보고, 임금과 왕비가 생활을 하던 곳 입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문화재가 훼손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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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복궁 낙서 테러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2시 20분쯤 궁립고궁박물관 방향 경복궁 서쪽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가 되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해 출동을 해 보니 담벼락에는 빨간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그 옆에는 파란 스프레이로 불법 공유 사이트로 추청되는 문구가 적혀 있어 경찰이 인근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문화재 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 할 수 있을지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복궁 복구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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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복구 작업

44m에 달하는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벼락을 복구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문화재청은 17일 오전 11시부터 보존 처리 전문가 등 20명을 투입해 훼손된 담장에 세척 및 복구작업을 제개했고 현재는 40명 정도가 교대로 복구작업에 나설 방침이라고 합니다.

 

복구 작업은 경복궁 서측의 영추문과 국립 고궁 박물관 주변에서 함께 진행되었으며 영추문 좌측은 3.8m 구간, 우측은 2.4m 구간에 각각 낙서가 되어있었으며 박물관 주변은 좌 우측을 합쳐 38.1m에 이르는 구간이 훼손 되었다고 합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화학 약품 처리, 레이저 세척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세척을 할 예정이며 특히 붉은색과 푸른색의 스프레이 자국이 굳어 석재 표면에 스며들기 전에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서두를 예정이며 최소 일주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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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낙서 광고

경복궁 영추문 인근에 모인 관계자들은 장갑과 귀마개,모자 등으로 무장을 한채 낙서 인근에 철근 구조물을 세우고 천막을 쳐 흰색 작업복을 입은 채 고글을 낀 작업자들이 플라스틱 상자를 임시의자로 만들어 앉은채 작업을 이어갔고, 현재 국립 고궁박물관 문쪽 인근에 설치된 천막 내부 낙서는 글자 대부분이 지워진 상태였으며 스프레이의 흔적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눙긍유적본부 관계자는 한파가 겹쳐 전기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추운 날씨로 인해 작업이 쉽지 않다고 말했고 낙서가 오래 될 수록 벽에 스며들기 때문에 빨리 제거하는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16일 경복궁 낙서테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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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낙서테러

16일 경복궁에 낙서를 한 범인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지만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불법영상 공유 사이트 이름인 '○○TV', '△△' 가 적혀 있는것으로 보아 불법영상 공유 사이트를 광고하기 위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같은 경우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서버를 뒀던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TV'를 의미하는것으로 추정 되며 해당 사이트는 27차례 차단된 끝에 지난 4월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한 후 ○○TV 같은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담벼락에 적혀있는 글씨를 보고 검색을 해 실제로 검색어 순위에도 올라 문화재를 훼손하면서 까지 했던 광고에 대한 효과가 나타났었으며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에 ○○TV를 검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같은 내용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은 '불법사이트 자체가 잘못인데 문화재를 훼손하면서 까지 광고를 하려는것이 너무 화가 난다',  '훼손한 벽돌 하나마다 1년씩 노역을 시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경복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복구현장을 보며 '이건 정말 큰 문제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러면 감옥에 간다, 있을수 없는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17일 경복궁 낙서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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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낙서 테러

16일 새벽에 일어난 경복궁 낙서 테러로 인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와중 17일 밤 10시 20분쯤 또다시 낙서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18일 일어난 사건은 버스기사가 "경복궁 첫번째 낙서 현장 근처에 새로운 낙서가 되어 있고 그 앞에 남성 한명이 얼쩡거리고 있다"며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있다가 버스가 지나가니 다시 낙서가 된 벽쪽으로 가더라"라며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이 경복궁 영추문 담벼락 옆에 새로운 스프레이 낙서자국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목격자인 최초 신고자 버스기사에 따르면 신장 180cm 정도의 남성이 검정색 상하의 차림으로 후드모자를 뒤집어 쓰고 있었다고 하며 주변을 두리번대는 모습도 보였는데 cctv가 있는지 확인하는것처럼 보였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범인은 경복궁 인근 밤중에는 인적이 드문점을 노린 것으로 추청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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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사진

이는 최초 범행으로부터 불과 40여시간만에 이루어진 추가 범죄로 처음 낙서때는 불법영상 사이트 주소가 적혀있었지만 2번째 일어난 낙서테러는 가수 이름과 앨범명이 적힌것으로 보여져 경찰이 확인에 나섰으며 불행중 다행으로 낙서 길이는 4m정도로 1차때의 40여m보다는 짧아졌다고 합니다.

 

사건인근에는 CCTV가 많지 않아 용의자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다행히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20대 남성은 범행 하루만에 경찰에 자수를 해 경찰은 용의자를 대상으로 구체적 범행 경위와 공범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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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사진

경찰은 '자존심 문제'를 거론하며 피의자의 검거를 자신했고 서울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문화재에 대한 낙서 등 훼손범죄를 굉장한 중대범죄로 인식하고 있다." 라며 "국가의 중요 문화재를 못지킨다는 것은 자존심의 문제"라고 짚었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에서는 남녀 1명씩으로 추정되는 첫번째 낙서사건의 피의자들을 추적중이며 피의자의 신원이 거의 특정되어가는 과정이고 조만간 검거할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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